[인권단체 공동성명]9인의 헌법재판관들에게, 헌법재판소의 존재를 묻는다! 12월 19일,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가 기어이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인권과 민주주의가 발밑에서 쩍쩍 갈라지는 절망과 공포를 느낀다. 우리는 민주주의 공화국의 일원으로서 인권을 누릴 뿐 아니라 인권의 근본 가치를 지켜야 할 책임을 갖는다. 불가침의 인권을 가진 주권자로서 엄중한 책임감으로 우리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규탄한다.헌법재판소는 국가 폭력을 극복하고 자유와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함께 싸웠던 87년 민주화 항쟁의 결과물이다. 헌법재판관이라는 9인의 자리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독재자가 만들어낸 자리도, 소수의 고위 법률가들이 만들어낸 자리도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평화와 인권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천주교인권위원회는 2011년 1월 11일에 선종하신 故 이돈명 변호사님을 추모하며 인권의 가치에 대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하여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이돈명인권상은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가 수상하였고, 두 번째는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그리고 작년 세 번째 이돈명인권상은 ‘장애등급제ㆍ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이 수상하였습니다. 故 이돈명 변호사는 인권의 암흑시대에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리영희·백낙청 교수의 반공법 위반 사건, 동일방직·원풍모방 시위 사건, 와이에이치(YH) 노조 신민당사 농성 사건 등의 변호를 하며 스스로

  ▸ 기간: 2014년 12월11일(목) ~ 12월16일(화) 매일 오후 2시30분 ~ 5시 (토,일 제외) ▸ 장소: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실 ▸ 문의: 02-777-0641   ▸ 천주교인권위원회 오시는 길 지하철 : 2, 3호선 - 을지로 3가역 / 4호선 - 명동역승용차 : 주차권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가톨릭회관 후문 주차장 근처 회색 4층건물의 2층입니다.1층에 휠체어경사로가 있는 건물입니다.방문시에는 미리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02-777-0641)   

     [토론회] 국제 북한인권 동향과 남북 인권협력- 일시 :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2013년 3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최종보고서가 지난 3월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이후, 북한은 15년 만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여 자체적인 인권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북한은 10월 7일 유엔 총회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 관련 설명회를 통해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와의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국제사회와의 인권 대화에 열려있는 자세를 취한 북한은 지난 9월 25일 우리나라가 제의한 남북인권대화 제의에 대해 비난을 가하였고, 북한의 선 핵포기와 북

   2014 서른세번째 인권주일을 맞이하여,  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 자료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교회와 인권이 어느 곳에서 더욱 아파하고, 함께하려고 노력했는지 되짚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선정한 5가지 주제가 ,, , ,입니다. 이 자료가 소중하게 쓰이

2014년 12월 무료법률상담 일정이 내부 사정으로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12/1(월) : 휴무12/8(월) : 휴무12/11(목)~16(화) : 사법연수원생 상담(토,일 제외)12/22(월) : 휴무12/29(월) : 휴무상담시간은 오후 2시30분~5시입니다.2015년 1/5(월) 변호사 상담은 정상 진행됩니다.감사합니다. 

             사형집행중단 18년 대한민국은 사형폐지국입니다.   

전세계 98개국이 모든 범죄에 대한 사형을 법적으로 폐지하였으며, 140개국이 법적으로 혹은 사실상 사형폐지국 입니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기준에 따라 지난 17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사형폐지국에 속합니다. 지난 15대 국회를 시작으로 18대 국회까지 매 국회에서 사형제도폐지특별법이 발의되었고, 18대 국회에서는 여당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을 포함하여 총 3건의 특별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는 등 사형제도의 완전한 폐지를 위해서 국회는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사형제도가 법적으로 완전히 폐지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마련하는 토론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19대 국회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공동주관.공동주최 단체 드림

2014년 9월 29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때, 인권을 말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단 6번의 강의와 토크쑈로 이 모든 의문이 풀리지는 않겠지만, 함께 고민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천주교인권위원회 '인권' 연속강좌 2014년 9월 23일 (화) ~ 11월 3일 (화)매주 화요일 저녁 7시명동 가톨릭회관 2층 205-3호강좌비 : 1강당 1만원 총 6강 한꺼번에 신청시 5만원 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 혹은 후원회원은 1강당 5천원, 6강 2만 5천원(마지막 7주차 토크쑈는 무료입니다~ 강의 듣지 않으셨던 분들도 함께해요~)입금계좌 : 우리은행 454-035589-13-101 천주교인권위원회 (현장납부 가능)신청방

2014년 7월 28일(월), 8월 4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법원 휴정기 관계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대표 메일 주소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chrc@chol.com  (변경) chrc@hanmail.net 앞으로는 변경된 메일 주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천주교인권위원회 드림 

“법은 가진 자의 무기가 아니라 낮은 자를 위한 지혜가 되어야 한다”故유현석 변호사님 10주기 추모미사 및 유현석 공익소송기금 보고회○ 일시 | 2014년 5월 26일(월) 오후 7시○ 장소 | 혜화동성당 (미사 후 저녁식사)○ 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언론인권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문의 | 02-777-0641 (천주교인권위원회)  초대의 말씀신실한 신앙인이자 용기 있는 법조인으로, 지혜로운 예언자의 모습으로 한평생을 사신유현석 변호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주님 품으로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었습니다.“법은 가진 자의 무기가 아니라 낮은 자를 위한 지혜가 되어야 한다”,“버림받은 자의 눈물은 세상을

장애인도 버스를 타고 싶다!   2014년 4월 30일 오후 3시, 고속터미널 광장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다시 고속터미널로 모입니다!   4월 30일 (수) 오후 3시 부터 / 고속터미널 광장~문형표 장관 집   장애등급제 희생자 故 송국현 동지 추모 및 장애인차별철폐 결의대회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 보

보/도/자/료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발신 : 인권사회단체문의 : 이은정 천주교인권위원회 02-777-0641 / 박진 다산인권센터 010-6268-0136 〔성명서〕헛손질과 책임회피는 이제 그만, 세월호 피해자의 인권을 요구한다.세월호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촉구하는 인권단체성명  참담한 요즘,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어느 인권 피해자 가족들이 했던 말을 기억하게 됐다. “우리는 정말 안간힘을 다해 버티고 있는데, 그런 우리에게 무슨 힘을 더 내라고 하는 것인지 … 힘내라는 말을 듣는 것조차 힘들었어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한국 사회 구성원들 저마다 가슴 속 응어리를 부여잡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아무리 크다 한들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에 비할 수

올해도 어김 없이 먼저 간 친구를 기억하는 날이 다가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故 육우당 11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아래와 같은 활동을 이어갑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4월 25일저녁 7시 30분프란치스코교육회관 720호 청소년 성소수자 기독인 고 육우당 11주기 혐오에 희생된 성소수자를 기억하는 추모 기도회 "사랑이 이긴다" * 자세한 내용은 http://goo.gl/cq9Q9N  를 클릭하세요.   4월 26일오후 2시 ~ 4시홍대입구역 9번 출구 기업은행 앞고 육우당 11주기 추모 청소년 성소수자거리 캠페인 "청소 성소수자 무지개 꽃을 피우다" *  자세한 내용은 http://www.

 콜트콜텍기타노동자 부당해고 문제의 사회적 해결과 연대를 위한 문화제"마음의 소리"  일시 : 2014년 4월 24일(목) 늦은 7시장소 : 조계종 불교전통문화공연장 콜트콜텍기타노동자들의 부당해고에 맞서 투쟁을 시작한지 2000일이 넘었습니다. 종교계, 법조계, 정계와의 연대를 통해 콜트콜텍기타노동자 문제의사회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전환점 및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회 :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오프닝 영상 : “콜트콜텍 7년”(김성균 감독)시낭송 : 방종운 (콜트악기노동조합 위원장)이야기손님 : 종호 스님, 장동훈 신부님, 조정현 목사님, 권영국 변호사, 은수미 국회의원, 장하나 국회의원문화예술공연 : 연영석, 콜트콜

0. 인권단체연석회의 소속 여러 단체에 드립니다. 1. 안녕하세요, 밀양구술프로젝트입니다.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2. 밀양구술프로젝트는 작년 말 밀양 주민들의 생애를 기록하기 위해 인권활동가, 작가, 기록노동자, 여성학자 등이 모여 구성한 팀입니다. 여러 차례 진행된 인터뷰의 결과물로 (오월의 봄)이 출간되었습니다. 3. 한전이 밀양에 건설하려는 송전탑 52기 중 47기 현장에 공사가 진행 중이고, 현재 주민들은 네 군데의 공사현장에 농성움막을 지어 불복종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한전이 움막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밀양시청은 행정대집행을 하겠다는 계고를 보내고

2014년 2월 24일(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