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율구,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고근석, 고동민, 고명희, 고인영, 고자경, 고제희, 구태은, 권대호,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김가혜, 김건민,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경희, 김광진,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덕진, 김덕희, 김도현, 김동학, 김두완,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봉호, 김비오, 김상기, 김서현, 김석순, 김선영, 김성연, 김성희, 김

◎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정부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후, 유가족들은 충격과 실망에서 벗어나 다시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2월 중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 운영위원회는 전국 7개 지부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특별법 재추진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유가협 운영위원회와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3월 30일 열리는 유가협 1차 정

꺾인 날개가 되고 있는 ‘옷’를 읽고 배여진(사단법인 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 젊을 때부터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나였다. 만약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면 그 돈으로 술을 마시지 옷을 살 사람이 아니었다. 20대 때의 나는 우선순위가 여행과 술이었기 때문에 이 둘 외의 것을 위해 돈을 쓰는 건 정말 너무 아까웠다. 모친께서는 하나 있는 딸년이 화장도 이쁘게 하고, 옷도 세련되게 입고 다니기를 늘 원하셨지만 그렇게 살려면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옷과 화장품을 사는데 써야하고, 그러면 술을 마실 돈이 줄어드니 애

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고근석, 고동민, 고명희, 고인영, 고자경, 고제희, 구태은, 권대호,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금호동빈첸시오회, 기춘, 김가혜, 김건민, 김건중,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경희,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덕진, 김덕희, 김도현, 김동학, 김두완, 김명례,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보민, 김봉호, 김비오, 김상기, 김서현, 김석

2024년 2월 천주교인권위원회 월간 소식직입니다. https://stib.ee/Yd6B

2024년 1월 천주교인권위원회 월간 소식지입니다. https://stib.ee/Z4gA

2023 다큐멘터리 (105분)감독 김현지재작 경남MBC배급 시네마달“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좋은 어른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김장하의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에서 소개되는 모든 독립영화는 OTT 플랫폼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2024년 1월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0일 특별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의 거부권 행사 이전까지 1박 2일 철야 15900배, 100인 동시 15900배, 참사 현장에서 대통령실까지 오체투지 행진 등을 하며 정부를 향해 간곡한 호소를 하였지만 정부는 결국 거부권을 행사하고 말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며 발표한 여러 지원책들에 대해 진실규명 없는 지원은 진정한 지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하고 정부

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고근석, 고동민, 고명희, 고인영, 고자경, 구태은,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김가혜, 김건민,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경희, 김광진, 김금분,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덕진, 김덕희, 김도현, 김동학, 김두완, 김명례,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봉호, 김비오, 김상기, 김서현, 김석순, 김선영, 김성연, 김성희, 김소연, 김

◎ 차별금지법제정연대2023년 19회 박종철인권상 수상자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님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전년도 수상자로 축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박김영희 대표님은 20년 넘도록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꿔온 장애인권운동을 이끌어온 주인공 중 한 사람입니다. 2023년(수상당시) 많은 시민들이 이 사람들 덕분에 대부분의 전철역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저상버스가 도입되고,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제도가 있는 오늘날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장차연의 이름이 장추련으로 바꿀 수 있었듯 차별

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개운동성당, 고근석, 고동민, 고동주, 고명희, 고승헌, 고인영, 고자경, 고제희, 곽용승, 권대호,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김가혜, 김건민,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경희, 김광진,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덕진, 김덕희, 김도승, 김동학, 김두완, 김명례,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란,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봉호, 김비오, 김상기, 김서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책 를 읽고배여진(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 우리 집 꼬마들은 가끔 북한에 대한 질문을 한다. “엄마, 김정은은 정말로 여자를 좋아해?”, “김정은 앞에서 웃으면 죽는다는데 사실이야?” 등 내가 대답하기 힘든, 아니 대답하기도 싫은 질문들을 하고는 한다. 범인은 유튜브 쇼츠다. 사건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이 아닌, 대중들이 혹 하고 넘어갈만한,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에 넘어갈법한 컨텐츠들에 아이들이 무방비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어린이들 뿐일까.

2023년 12월 천주교인권위원회 소식지 : https://stib.ee/hMIA

◎ 감옥인권○ 교정시설의 소수 종교 종교행사 보장 요구 국가인권위 진정 제기교정시설의 소수 종교 종교행사 보장을 요구하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되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천안교도소에 수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 수용자로 정교회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안교도소장이 소수 종교라는 이유로 정교회의 종교행사를 보장하지 않아, A씨는 종교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1월 27일 천주교 대전교구 교정사목부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우리 위원회는 법무부장관과 천안교도소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standing and Existing 전체관람가│다큐멘터리(64분)연출 권철│배급 엣나인필름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작품상(2022) 1935년 개관한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인 단관극장 ‘광주극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그 자리에서 자동발급기가 아닌 매표소에서 표를 판매하며 오늘도 영화를 상영 중이다. 작은 독립영화들에게도 언제나 그 자리를 활짝 열어주고 88년간 변함없는 얼굴로 관객들을 맞이했던 광주극장의 매표소, 상영관, 영사실, 사무실, 계단과 복도 등의 공간에서 고상지&이자원, 곽푸른하늘,

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거룩한말씀의회, 계산동성당, 고근석, 고동민, 고동주, 고명희, 고인영, 고자경, 고제희, 구태은, 권대호, 권오상,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김가혜, 김건민,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경희, 김광진,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대건, 김덕진, 김덕희, 김동학, 김동호, 김두완, 김명례,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란,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보미,

2023년 11월 천주교인권위원회 소식지 https://stib.ee/8Np9

-

왜 갔는지 말고, 왜 못 돌아왔는지 기억하기를 읽고 - 2022년 10월 29일. 애들을 재우다 같이 잠이 들었다. 새벽 2시가 넘어 깨어 양치를 하러 가기 전 습관처럼 SNS와 인터넷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소식들에 너무나 놀라 잠이 깼다. 이건 꿈일까 잠시 생각했다. 차라리 꿈이어야 했다. 불행히도 현실이었고, 내가 잠이 들었던 사이 이태원에서는 숱한 목숨들이 아스라지고 있었다. 상상이나 했을까. 서울 한복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압사로 죽을 줄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들과 사진들이 아니면

가르멜여자수도원(서울), 강경미, 강동관, 강래혁, 강미선, 강새별, 강석일, 강석주, 강성준, 강승혁, 강윤숙, 강은옥, 강인숙, 강효원, 고근석, 고동민, 고동주, 고명희, 고인영, 고자경, 고제희, 구태은, 권대호, 권원용, 권재상, 권지은, 권형배, 김가혜, 김건민, 김경미, 김경호, 김경화, 김경훈, 김광진, 김기선, 김기옥, 김기창, 김덕진, 김덕희, 김동학, 김동호, 김두완, 김명례, 김명섭, 김모세, 김미경, 김미란, 김미영, 김민준, 김병철, 김보근, 김보미, 김봉호, 김비오, 김서현, 김석순, 김선영, 김성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