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는 회원님들과 후원회원님들께서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변경하고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2019년 ㈜휴먼소프트웨어사에서 제공하는 MRM 회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따라서 CMS자동이체서비스 제공기관이 기존 (주)앤컴커뮤니케이션에서 ㈜휴먼소프트웨어로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너무나 아쉽지만 올해는 대행진을 쉬어가게 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함께 평화를 외쳤던 분들과 함께할 온라인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

국가기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항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을 5년 동안 묵혀두더니, 대법원은 국가기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을 해당 기관이 마음대로 삭제해도 문제없다고 파기환송 했다. 대법원은 국가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은 삭제해도 좋은 것이라고 본 것인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고, 표현의 자유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고, 대법원이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는 태도를 보인 것에 경악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 사회 감염 확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이에 2020. 2. 24 ~ 5. 4. 월요법률상담을 잠정 중단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중단 기간의 연장 여부는 추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0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어디에나 있었지만 어디에도 없었던 전제우, 늘 그 자리에서 다른 이들을 빛내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그에게 생전에 다 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별이 되어 내 곁에 있는 프란치스코야! 고맙고 사랑한다.

2019년 12월 23일(월), 12월 30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의 1주기입니다. 김용균노동자의 죽음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산재사망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발전소를 비롯한 노동현장의 환경개선은 없고, 비정규직을 통한 위험의 외주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제자리걸음이고, 직접고용정규직화가 아닌 자회사형태의 또 다른 비정규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8년만의 개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산안법은 2020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나 위험의 외주화금지법은 마련되지 않았는데 산업체파견현장실습제도는 도제제도 형태로 변칙 확장

국가정보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국회 정보위원회가 국정원을 방문하여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한 11월 4일 서울 내곡동 소재 국정원 남문 입구에서 국정원‘프락치’공작사건 진상규명과 국정원법 개정 촉구 을 개최했다. 이날 08시부터 국정원 남문 앞에 모인 대책위 소속 회원들은 출근하는 국정원 직원들과 현장 국감을 위해 국정원을 찾은 국회 정보위원들과 국회 출입기자단에 국정원 ‘프락치’사건의 진상규며의 중요성과 국정원법 개정을 통한 국정원 대개혁의 시급함을 호소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국정

제주 2공항 건설 전면 취소를 기원하는 천주교인들의 9일기도가 청와대 앞에서 시작되었다. ‘생명 · 평화의 섬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11월 3일(일) 오후 4시 제주 2공항 건설 전면 취소 기원 미사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9일기도를 시작했다. 이들은 매일 10시 효자동 치안센터 앞에서 백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청와대 분수대 앞 미사로 마무리하는 기도를 매일 진행 할 예정이다. 11월 3일 시작미사는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분수대 광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사제, 수도자, 평신도 70여명이 참여하여 봉헌되었다. 9일기도 마지막

참여연대, 민변, 진보네트워크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국정원감시네트워크(이하 국감넷)와 민중공동행동, 민주노총,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0월 31일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제보자 김모씨의 양심선언으로 세상에 알려진 소위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정원법 개정을 통한 국정원 대개혁 완수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가장 빠르고

2019 평등행진조직위원회는 10월 19일(토) 오후 2시 시작 집회를 시작으로 광화문 파이낸스센터빌딩을 출발하여 종로, 을지로, 세종대로, 광화문 등을 거쳐 청와대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앞까지 “2019 평등행진_Equality March”을 진행하고 마무리 집회로 일정을 마쳤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인권·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난 2011년 출범시킨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주축으로 한 2019 평등행진조직위원회는 10월을 ‘평등한달’로 선포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2019년 10월 10일, 세계사형폐지운동연합_World Coalition Against the Death Penalty 이 정한 17번째 세계사형폐지의날_17th World Day against the Death Penalty 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불교인권위원회, 사형제폐지불교운동본부,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인권위원회, 인권운동더하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기독교사

국정원감시네트워크가 지난 9월 24일 발표한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과 같은 일종의 간첩조작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경부터 2019년 8월 경까지 약 5년 동안 제보자를 '프락치'로 이용해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을 해왔고, 사찰 피해자들로 하여금 형사처분을 받게할 목적으로 허위 진술서⋅진술조서 작성을 지시하는 등 증거를 날조하고, 국가예산으로 유흥비, 성매매 등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사찰 피해당사자들과 국정원감시네트워크(이하 국감넷), 국가

"'프락치' 공작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을 해체하라" 국정원 앞에 함성이 울려 퍼졌다. 5일 낮, 민중공동행동과 국가정보원 '프락치' 공작사건 대책위원회는 '국정원 해체! 대공수사권 폐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프락치' 공작 민간인불법사찰 국정원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프락치' 공작 관련하여 처음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각계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민중공동행동, 국가정보원 '프락치' 공작사건 대책위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규탄 발언을 하였다. "국정원 개혁에 대해 약간의 기대를 가진 적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

2019년 10월 7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4개 종교 인권단체와 함께 하는, 종교의 이름으로 혐오와 차별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종교도 혐오와 차별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그런 공감을 바탕으로 모인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의 인권단체들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일시: 2019년 9월30일(월) 오후 7시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2층/전철역 종로5가역 2번 출구 도보 3분) 1부 차별없는 세상으로초대손님/ 차별금지법제정연대.2부 함께 걷는 여정사회/ 홍성

◎2019사형제도폐지기원 생명이야기콘서트'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오는 세계 사형제도 폐지의 날에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습니다.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일시: 10월10일 목요일 19시장소: 명동 가톨릭회관 앞마당인사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배기현 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출연: 이은미, 자전거 탄 풍경, 나혜선, 생명의 소리 합창단대담: 공지영 작가, 현대일 신부,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장주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가

2019년 9월 9일(월) 월요 무료법률상담은내부 사정으로 쉬게 되었습니다.다른 날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7월 15일, 천주교인권위원회는 교도소·구치소 등 감옥 수용자들의 처우를 규정하는 법령을 모아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 - 개정판』(아래 법령집)을 발간했습니다. 법령집에는 최신 개정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을 비롯하여 수용자의 처우를 규정하고 있는 법률·시행령·훈령·예규 등 모두 36건의 법령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청구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고소·고발 △국가배상청구 △행정소송 △헌법소원 등 권리구제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2013년 7월 법령집의 초판을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