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 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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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및 인권시민환경단체 |
발 신 |
밀양 765kV송전탑 인권침해조사단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익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다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울산인권운동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문의: humanrights.myang@gmail.com /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 천주교인권위원회 강은주 02-777-0641, 010-7575-9975) |
제 목 |
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 보고회 |
일 자 |
2013년 7월 1일 |
보 도 자 료 |
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 보고회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5월 20일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가 재개되고 공사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어 주민들과 큰 충돌이 일어나 20여 명의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고 인권침해를 호소하였습니다. 이에 여러 인권단체 및 인권활동가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을 느끼고 밀양 765kV송전탑 인권침해조사단 (이하 인권조사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3. 9개 단체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익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다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울산인권운동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로 구성된 인권조사단은 1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밀양 송전탑 문제 전반에 대해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현장조사와 자료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하였습니다.
4.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현장에서 국책사업의 명목 하에 장기간 공동체와 개인에게 가해진 폭력과 인권침해의 참상은 우리사회 인권의 현주소였습니다. 인권조사단은 밀양에서 일어난 인권침해의 요인 및 유형을 ▲협의과정 ▲손실과 보상 ▲마을공동체 파괴 ▲공사과정 ▲경찰력 집행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 실태로 나누어 조사하였습니다.
5. 공공개발, 국책사업 그 어떤 이름으로도 인간과 공동체가 함부로 다치고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 보고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6. 많은 취재와 참석,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7. 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 보고회 일시, 장소 및 순서
■ 일시: 2013년 7월 3일 수요일 오후 1시
■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3층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부근)
▫ 현장 영상
▫ 현장 주민 증언
▫ 밀양 765kV 송전탑 인권침해조사결과 발표
협의과정 / 손실과 보상 / 마을공동체 파괴 / 공사과정 / 경찰력 집행
▫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 실태 발표
▫ 부대행사: 장영식 작가 사진전 “사람이 한울이다(2)-밀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