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인권-메일진] 2013년 8월,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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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권-메일진] 2013년 8월, 207호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13.08.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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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07호)
[사진글] 정의는 죽지 않는다 (지혜서 1, 15)
 국정원 선거 개입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천주교 시국선언과 시국미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에 눈 감지 않는다면 정의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선악과 나무를 베어버린 4대강사업

황인철 마태오 (녹색연합 자연생태국 4대강현장 팀장)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식수원은 녹조로 썩어가고, 물고기와 강변의 나무들은 죽어가고 있다. 농민들은 보가 건설된 이후 침수피해를 해마다 입고 있고, 부실공사 콘크리트 보는 안전이 위협받는 지경이다. 습지를 파헤치고 만든 인공공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불필요한 예산이 거듭 낭비된다. 이 모든 것이 운하사기극이 가져온 폐해다. 하지만 이 사기극에 대해 책임지거나 사과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대한문 앞에서 집회의 자유를 말하다

김종보 (민변 상근변호사)
헌법 제21조 제2항은 “집회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집회를 하겠다고 했을 때 이를 국가기관이 허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대한문 화단 앞 집회를 철저히 금지하였습니다.
헌법은 경찰에 의해 무시되었습니다.
 
“강정의 평화가 우리의 평화!”
박호민 (쌍용차 해고노동자)
- 2013 강정생명평화대행진 참가기

모두가 뜨겁게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평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몸소 느끼고 나누었다.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라도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함께 말하는 사람들과의 여름이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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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토) 주문 마감

 청정 제주 특산품으로만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강정, 제주도를 지키기 위해 마음 모아 주세요-♥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광고]'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 출범 2주년 미사


 2013년 9월 30일(월) 오후 4시
 제주 강정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

 “연대는 공동선에 투신하겠다는 강력하고도 항구적인 결의이다.”
 (간추린 사회교리 193항)
 
 
8월 활동소식
7월에 후원회비 및 회비 보내주신 분들
[알림] 후원회비 입금계좌 변경 안내 등
[책] 청소년과 함께 읽는 인권이야기 <모든 이에게 모든 것>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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