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의 작은 목소리는 그리스도의 음성입니다. 작은 소리를 위정자들은 안 듣더라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은 귀 기울이고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 이웃이 청해오는 손길이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쌍용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쌍용차 노동자들이 집단 단식을 시작한 지 20일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 사태의 해결을 염원하는 천주교 사제․수도자 5,038인 선언’, 그리고 대한문 앞 매일미사에 함께 하는 신자들이 아파하는 이웃들 옆에 서있습니다.
사진_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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