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인권-메일진] 2014년 6월, 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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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권-메일진] 2014년 6월, 217호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14.06.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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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철거된 것은 '사람'이었다.
2014년 6월 (217호)
편집인: 은두
[사진글] 밀양에서 철거된 것은 ‘사람’이었다

 6월 11일 밀양 송전탑 반대농성장 행정대집행이 있었습니다.
 10년을 저항해 온 밀양주민들에게,
 정부와 한전, 경찰과 밀양시청에 소통을 요구하며 연대하던 시민들에게
 국가는 그저 야만으로 답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꽃동네 새들의 성공적인 면담을 위하여

최재민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상임활동가)
교황님의 꽃동네 방문을 반대한다.
사람은 시설에서 살기엔 너무 거대하고 고귀한 존재이기에.
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좌세준  (변호사, 천주교인권위원회 교회사업팀장)
성경에도 나오지만 “사랑은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는다.” 퀴어 퍼레이드의 축제마당이 반대 시위자들의 혐오감으로 난장판이 되었더라도, 그 혐오마저 껴안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 이번 행진이 힘겹고 난장판이 되었어도, 반대자들의 겁박이나 편견에 겁먹지 말고, 기죽지 말고, 상처받지 마시라. 당신들은 자긍심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무장하였으니.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세월호는 천천히 침몰했다

박준도   (사회진보연대 사무처장)

 안전을 위협하는 규제완화

 규제는 정부가 완화하고, 돈은 기업주가 벌고, 피해는 시민들이 입고…
밀양 송전탑 시즌 2를 위한 시론(試論)

 "굴하지 않는 인간 정신이 여기에 있습니다!"

  - 밀양 765kV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6월 활동소식

[광고]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

 "강정의 평화, 우리의 평화를 기원하며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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