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로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버스’ 참가자들은 마음을 담아 분필로 바닥에 적었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할게요.”
“제대로 된 특별법을 제정하라!”
(사진_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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