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활동가 박래군이 구속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안전사회를 건설하자고 외친 것이 그가 갇힌 이유가 되었습니다.
고단한 지난 세월에서 그를 붙잡은 것은 아마도 사람이겠지요.
그는 또 사람 곁에 있다가, 감옥에 갔습니다.
사람의 시간을 살고 싶은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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