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인권 239호]진실을 끝까지 밝혀내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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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권 239호]진실을 끝까지 밝혀내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16.05.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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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239호)
편집인: 이은정


                                                 
[표지]진실을 끝까지 밝혀내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한광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고통을 겪을 때 가장 힘든 건 혼자라고 느낄 때라고 한다. 고통이 절망으로 바뀌는 건 고립감이다. 유성지회 노동자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조금씩 마음과 시간을 내주길 바란다. 그래야 한광호 열사가 남긴 꿈의 씨앗이 새싹을 틔울 수 있지 않을까. 살아남은 그의 동료들이 예전처럼 즐겁게 일도 하고 노조활동을 하면서 웃고 울며 어울리는 평범한 일상의 꿈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기억을 역사화하고 현재화한다는 것 전영욱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결국 ‘옥바라지 골목’을 지킨다는 것은 형태가 없는 저항의 기억을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명히 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구나 이 지키는 행위는 국가와 자본에 의해 감옥이 되어버린 골목을 해방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항의 새로운 형태를 우리 사회에 축적시키고 있다. ‘옥바라지’라는 무형의 행위는 무엇이며, 또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하며 계승해야 하는가? 우리 사회가 해 본 적 없는 생각들이 지금 다시 옥바라지 골목에서 태어나고 있다. [4월 활동소식] ♡후원해주신 분들♥ [알림] 후원회비 입금계좌 안내 등 [책]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만평]고권일의 그림이야기 <교회와 인권>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분은 신청해 주십시오 인쇄비를 절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도 보전하는 의미로 이메일 소식지 신청을 적극 부탁드립니다. 혹시 인쇄판 독자 가운데 이메일로만 소식지를 받으실 분은 사무국 (전화 02-777-0641, 이메일 chrc@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소 (우)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80 | 전화 02-777-0641 | 팩스 02-775-6267 이메일 chrc@hanmail.net | 홈페이지 www.cathrights.or.kr *메일진 수신을 사양하시는 분은 이메일 chrc@hanmail.net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 004-01-0724-877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리은행 : 454-035589-13-101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체국 : 010017-02-544517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농협 : 301-0076-9349-51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CMS :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를 연락처와 함께 사무국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연말소득공제 안내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납입하신 후원금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지정기부금에 해당함으로 연말 종합소득 금액의 기부금 특별공제 혜택을 받아 개인의 경우 연간 소득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법인은 연간 순이익의 10%까지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기부금 영수증은 매년 1월 초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에서 일괄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참고: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1-128호,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제1항제1호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