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인권 240호] "우연히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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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권 240호] "우연히 살아남았다"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16.06.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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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5월(240호)
편집인: 이은정

 

[표지]"우연히 살아남았다" 1970년대 여성노동자에게 헬조선의 사회적 연대를 묻다 임광순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 회원 그럼에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의 욕망과 좌절에 솔직해질 수 있는지, 타인의 그것을 들어줄 용기는 있는지 말이다. 헬조선 극복은 사회적 거처를 발견하고, 자신을 읊조리는 데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그래, 엄마야> 서평 류은숙 인권연구소'창'연구활동가 질병의 은유는 “질병의 책임을 환자에 게 덮어씌우는 짓”이라고 수잔 손택은 말했다. 장애 또한 마찬가지다. 부정적 비유에 흔히 장애가 등장한다. 특히 불통정치인을 비난하기 위해 ‘발달장애’ 또는 ‘자폐’라는 말을 쓰는 이들이 많다. 여기엔 이중의 게으름이 있다. 생각 없이 타인의 곤란을 비유에 끼워 넣는 것도 게으르지만, 정작 그 비유에 등장하는 타인에 대해선 아는 바도 없고 알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인식과 태도의 게으름이 겹 자물쇠다. 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원회가 하는 일 강호연 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원회 노란리본위원회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다가 사법처리의 대상이 된 모든 이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그들이 공정하고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변호 받을 권리’를 보장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무거운 짐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5월 활동소식] ♡후원해주신 분들♥ [알림] 후원회비 입금계좌 안내 등 [책]혐오에서 인류애로 ‘성적 지향과 헌법’을 다룬 이 책에서는 앞서 소개한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최근의 차별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만평]고권일의 그림이야기 <교회와 인권>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분은 신청해 주십시오 인쇄비를 절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도 보전하는 의미로 이메일 소식지 신청을 적극 부탁드립니다. 혹시 인쇄판 독자 가운데 이메일로만 소식지를 받으실 분은 사무국 (전화 02-777-0641, 이메일 chrc@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소 (우)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80 | 전화 02-777-0641 | 팩스 02-775-6267 이메일 chrc@hanmail.net | 홈페이지 www.cathrights.or.kr *메일진 수신을 사양하시는 분은 이메일 chrc@hanmail.net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 004-01-0724-877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리은행 : 454-035589-13-101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체국 : 010017-02-544517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농협 : 301-0076-9349-51 (예금주 - 천주교인권위원회) · CMS :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를 연락처와 함께 사무국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연말소득공제 안내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납입하신 후원금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지정기부금에 해당함으로 연말 종합소득 금액의 기부금 특별공제 혜택을 받아 개인의 경우 연간 소득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법인은 연간 순이익의 10%까지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기부금 영수증은 매년 1월 초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에서 일괄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참고: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1-128호,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제1항제1호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