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총 20차의 대규모 촛불집회를 진행하였음. 퇴진행동은 주말 광화문 집회를 비롯하여 삼성본관~서울중앙지법 행진, 서울중앙지법 사거리 집중집회, 매주 기자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을 진행해 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 면담을 통해 박근혜 퇴진과 적폐 청산을 위해 국회가 적극 나설 것을 수차례 촉구했고 야 3당과 퇴진행동이 공동주최하는 6대 긴급현안(세월호특별법통과, 백남기농민특검,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 언론장악저지, 미군사드배치저지, 성과퇴출제 중단) 토론회에 야 3당 원내대표가 모두 나와 6대 현안에 해결을 약속하는 등 촛불광장의 힘을 통해 정치권을 압박해 왔음. 3월 10일 박근혜 파면 이후, 촛불승리집회와 촛불승리콘서트 등을 개최했고 대선이후까지 퇴진행동과 상황실을 유지한 상태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함. 3월 25일(토)과 4월 15일(토)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를 상정하고 있음.
◎ 고 김훈중위 19주기 추모미사
2월 24일 천주교인권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고 김훈중위 19주기 추모미사를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이영우 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하였음. 천주교인권위원회 고문이신 최이레네 수녀님의 추모기도, 19대 국회 국방위원장이었던 유승민 의원과 김훈 중위 아버지 김척 장군 등의 인사말로 진행되었음. 1998년 JSA 내에서 사망한 김훈중위 사건은 대표적인 군의문사 사건으로 꼽히며, 유족은 진실규명과 국방부의 사과를 요구해오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