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형제 폐지 국제적 현황 및 국내이행을 위한 토론회
4월26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사형제 폐지 국제적 현황 및 국내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는 국제사형반대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의원 금태섭 의원실, 사형제 폐지를 위한 종교·인권·시민사회 연석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금태섭 의원, 김희중 대주교(주교회의 사무총장 송용민신부 대독)의 축사가 있었다.
국제사형반대위원회의 위원 이반 시모노비치가 사형제의 국제적 동향에 대하여 기조발제를 하였다. 또한 호주 Repriee Australia의 줄리엔 맥마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의 각 나라 사례에 대한 발제, 한국의 사형제 현황과 대체형벌제 검토에 대한 경희대 법전원 정태호 교수의 발제가 있었으며, 국제앰네스티 사형폐지 고문 키아라 산지오르지오, 민변의 김준우 변호사, 국제사형반대위원회 정책과장 라지브 나라얀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 ‘선거연령 하향 통과 촉구 농성 마무리 기자회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지난 3월22일, 선거권연령을 만18세로 하향하는 법안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농성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국회는 4월에 끝내 열리지도 않아 통과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5월3일, 43일간의 농성을 마무리하며 선거연령 하향에 소극적인 국회를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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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발족
(이하 ‘전국네트워크’) 천주교인권위원회도 전국네트워크에 참여 하였습니다. 더 이상 선거를 빌미로 성소수자, 이주민 등에 대한 혐오발언을 일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전국네트워크는 홈페이지 등을 통한 혐오감시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혐오감시 시민선언’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