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가 4년 만에 다시한번 특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가 4년 만에 다시한번 특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정기후원 신청 https://bit.ly/31yVx0A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지난 2021년, 창립이후 가장 어려운 재정적 고비를 만났고 상임활동 급여 삭감, 우편 발송 종이 소식지 <교회와 인권>을 온라인 발행으로 전면 전환 등 지출을 줄임과 동시에 재정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많은 분들께서 특별후원금을 보내 주셨고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어려움을 딛고 지난 4년을 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4년 만에 비상한 상황임을 고백하는 마음이 송구합니다만 다시 특별 일시 후원금과 후원회원 확대가 절박한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3년여 시간 동안, 대통령과 그와 꼭 닮은 그 동조 세력들은 시민들의 피와 눈물로 세우고 지켜낸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하게 후퇴시켰습니다. 급기야는 온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총과 장갑차를 앞에서 국회와 서울을 장악하려는 시도까지 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많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는 더 많은 인권,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평화를 필요로 합니다. 지난 3년간 막아내고 지켜내고 버텨내는 데에 온 힘을 쏟았다면 이제는 법을 만들고 제도를 고쳐 흔들리지 않을 토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땅히 누려야 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자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린다고 손에 쥐어지지는 않습니다.
전례 없는 폭염 속에 감옥 안 수용자들에게 지난 여름은 몇배 어려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여전히 기본적인 존중도 받지 못하고 무시와 겁박을 견디며 험한 노동에 내몰리는 이주노동자들이, 반복되는 재난·참사에도 피해자의 권리와 회복보다 자신의 자리와 조직을 앞에 두는 관료들에게 두 번, 세 번 고통 받는 재난 참사 유가족들이, 수년간 강제수용시설에서 죽음과도 견줄 만한 감금과 폭력을 경험하고 현재진행형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피해생존자들이 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감옥 수용자들의 과밀 수용과 열악한 처우 개선에 계속 나설 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이 내국인들과 똑같이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삭발·단식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강제수용시설과 입양알선기관 피해생존자들이 제대로 사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천주교인권위원회는 함께 하겠습니다. 사회적 재난과 전쟁의 위협에서 자유로운 나라,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사회,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앞으로도 꿈꾸겠습니다. 그 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2025년을 회개·용서·해방·새출발의 특별한 은총이 가득한 해인 희년(禧年)으로 정했고 그 주제어는 희망의 순례자입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그 희망을 믿겠습니다. 44회 인권주일인 2025년 12월 7일까지 남은 100일 동안 100명의 새로운 후원회원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기존의 후원자들께서는 월회비를 증액해 주시고 1명씩만 새로운 후원회원으로 연결해 주십시오. SNS에 천주교인권위원회 후원요청을 올려주시고,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천주교인권위원회와의 동행을 권해 주세요. 모아주시는 마음이 아깝지 않게 또 최선을 다해 잘 해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25. 8. 30. 천주교인권위원회 드림
후원계좌
국민은행 004-01-0724-877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리은행 454-035589-13-101 천주교인권위원회 /
우 체 국 010017-02-544517 천주교인권위원회 / 농 협 301-0076-9349-51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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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문의 02-777-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