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보도자료]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세 번째 시국미사
icon 천주교인권위
icon 2008-09-19 21:23:12  |   icon 조회: 8206
보/도/자/료

수 신 : 귀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8년 9월 18일(목)
제 목 :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세 번째 시국미사”
문 의 : 권오광 (천주교 시국회의 / 011-9979-1818)

1. 귀 언론사 관계자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추석이 지나고 어디를 가든지 우리의 화두는 경제로 변했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던 대통령은 경제부진의 탓을 밖에서만 찾고 있고,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 주면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더 궁핍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두가 경제로 바뀌었다고 해서 촛불이 우리들 마음속에서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촛불을 처음 들었을 때 제시한 문제는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더 많은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단식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구속이 되고, 어떤 사람들은 오체투지로서 우리의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3. ‘조계사 경내 촛불 시민에 대한 횟칼 테러’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이 이었습니다. 고소영, 강부자 등 신조어를 만들어낸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게 검역주권을 내주고 대운하, 공기업 선진화, 의료보험 선진화, 공교육 포기 등 국민을 무시하고, 종교 차별로 불교와 개신교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명박 정책에 반대하여 촛불을 든 국민들을 모두 적으로 규정하여 공권력을 동원해 무차별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4. 촛불 정국과 관련하여 가톨릭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은 지난 6월 8일 처음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한 이래 지난 9월 5일(토)까지 12차례의 시국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이제 시국미사는 촛불을 든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공간이자 개별 혹은 공동의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세 번째 시국미사”

◎ 일 시 : 2008년 9월 20일(토) 오후 5시
◎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
◎ 미사집전 : 김 정 훈 신부(작은형제회), 시국 미사 사제단
◎ 특별강론 : 박 진 (다산인권센터)
촛불 탄압하는 집시법과 경찰폭력, 그리고 국가보안법
◎ 전례음악 : 예수살이 공동체
■ 주 최 :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사회사목분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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