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在日 朝鮮人 마을 우토로 問題의 早速한 解決을 促求한다
icon 천주교인권위원회
icon 2008-09-29 13:45:57  |   icon 조회: 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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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日本 교또부 우치시 이세다마치(京都府 宇治市 伊勢田町) 우토로는 在日 朝鮮人 80세대 380명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1941년 京都 飛行場 建設 을 위해 日本 帝國主義에 의해 强制動員된 朝鮮人들이 集團寄居와 宿食을 하던 이른바 ‘함바’가 設置되었던 곳으로 終戰 後 아무런 對答도 없이 放置된 狀態에서 朝鮮人들 스스로 集團村을 建設하여 살아온 地域입니다.

1.戰後 失職과 飢餓의 苦痛 속에서도 美軍의 强制 접수에 맞서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지켜온 이 마을 住民들은 지난 89年 登記簿上의 地主인 不動産業者 (有)서일본식산(西日本植産)으로부터 撤去및 명도소송을 당한 이후 자신들의 피땀어린 땅을 지키기 위해 6年에 걸친 法的, 社會的 鬪爭을 벌여왔습니다.

1. 우리 韓國 天主敎人權委員會는 이러한 우토로 住民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天主敎人權委員會 代表團이 7월 12일 우토로 마을을 訪問하여 마을을 지키기 위해 鬪爭하는 住民들을 激勵하기도 하였습니다.

1. 우리 天主敎人權委員會는 우토로 마을의 問題가 朝鮮人의 독특한 歷史的 産物임을 注目하고 있습니다. 韓日 兩國이 과거의 不했던 歷史를 넘어 互專的인 새로운 時代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우토로 마을의 問題가 轉向的인 方向으로 解決되기를 促求합니다.

1996년 7월 12일
일본 교토부 우치시 우토로 마을에서
2008-09-29 1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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