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보도자료] 사형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icon 천주교인권위
icon 2009-06-18 15:20:19  |   icon 조회: 14897
<보도자료>

사형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 두 번째”


배포일
2009년 6월 12일(월)
문 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담당 안요한 수녀 ☎ 02-460-7622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국장 ☎ 02-777-0641, 016-706-8105


+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7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은 10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폐지국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2년간 다행히 사형집행은 없었지만 계속 사형은 선고 되었고 강력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사형집행 또는 사형제도 존치의 목소리가 높아져 갑니다. 사실상 사형폐지국가가 된 대한민국이지만 여전히 '법'으로 사형제도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사형수는 모두 59명입니다. 하지만 사형제도의 문제는 이 59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땅의 인권과 생명존엄의 근간을 지키고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꾸는 우리의 노력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시와 노래의 밤을 통해 생명 존중과 인권 향상을 향한 또 하나의 작은 발걸음을 옮기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소박하고 따뜻한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취재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 두 번째”

일 시 : 2009년 6월 24일(수) 늦은 7시
장 소 :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
출 연 : 공지영(작가), 김경아(소리꾼), 이지상(가수), 이희아(피아니스트),
정수영(배우) 등
주 최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06-18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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