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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른 여덟번째 인권주일 자료집
icon 천주교인권위원회
icon 2019-11-28 17:42:14  |   icon 조회: 116
인권과 평등을 향해 걸어온 30년, 천주교인권위원회가 2019년 인권주일을 맞아 그리스도의 정의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종 프란치스코께서는 지난 2016년 8월 교서를 통해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교황청 통합 부서 설립을 발표하시며 “인간 발전(Humanam Progressionem)”을 강조하시면서 새로 설립된 부서는 이민자들, 궁핍한 이들, 아픈 이들, 배척된 이들, 사회적으로 차별된 이들, 무력 분쟁과 자연 재해의 희생자들, 감옥에 갇힌 이들, 실업자들, 모든 형태의 노예와 고문 희생자들에 관한 문제들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히신 바 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가 30년 전, 우리 사회 인권옹호자의 길을 자청하며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과 실천으로 지키며 걸어온 길, 권리를 빼앗기고 불평등과 억압 속에 살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는 신념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부서가 교황청에 설립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뛰고 설렜습니다. 돌아보면 때론 힘들고 때론 부족한 30년이었지만 우리의 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길과 만나는 길이었다고 생각하니 행복했습니다.

매년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우리 교회가 정한 인권주일과 사회교리 주간을 맞아 가톨릭 신자들이 함께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을 선정하여 인권주일 강론자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인간의 존엄과 세상의 평화 더 나아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말씀하신 ‘인간 발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 사형제도폐지, 차별과 혐오금지, 과거사청산 등 네 가지 주제를 정했습니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는 생태계의 위기를 넘어 삶의 터전을 버릴 수밖에 없는 ‘기후난민’을 양산해 내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기후변화대응) 복수의 방식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의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강력 범죄를 예방하는 길일 것입니다.(사형제도폐지) 우리는 일상 중에서 아주 쉽게 차별을 할 수도 차별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평등과 인권의 사회로 나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합니다. (차별과 혐오금지)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과거청산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합니다.(과처사 청산)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인권주일에 각 본당에서 보내주시는 2차 헌금과 특별후원금을 근간으로 정기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내드리는 인권주일 자료집으로 강론도 해주시고 인권주일 2차 헌금으로 천주교인권위원회를 후원해 주실 것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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