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보도자료]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여섯 번째 시국미사
icon 천주교인권위
icon 2008-10-09 19:21:50  |   icon 조회: 9502
보/도/자/료

수 신 : 귀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8년 10월 9일(목)
제 목 :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여섯 번째 시국미사”
문 의 : 권오광 (천주교 시국회의 / 011-9979-1818)

1. 귀 언론사 관계자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촛불 정국과 관련하여 가톨릭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은 지난 6월 8일 처음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한 이래 지난 10월 4일(토)까지 15차례의 시국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이제 시국미사는 촛불을 든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공간이자 개별 혹은 공동의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3. 16번째 시국미사가 10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미사 집전은 이상윤 신부(한국순교복자수도회), 권영선 신부(깔멜수도회), 김정훈 신부(작은형제회)와 시국미사 사제단이 맡아 주시며, 전례음악은 생활성가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진 김정식(로제리오) 님이 맡아 주실 예정입니다.

4. 특히 시국미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윤남진(참여불교재가연대 협동사무처장) 님을 모시고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 정책과 종교간 화합’을 주제로 ‘이야기마당’을 엽니다.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에 가하고 있는 종교 차별이 우리 사회를 분열로 내몰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이야기마당’은 시국미사에 참여하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종교간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여섯 번째 시국미사”

◎ 일 시 : 2008년 10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
(※장소사정으로 미사 시작 시각이 30분 늦춰졌습니다.)
◎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
◎ 미사집전 : 시국미사 사제단
◎ 전례음악 : 김정식(로제리오)
◎ 이야기 손님 : 윤남진(참여불교재가연대 협동사무처장)
-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 정책과 종교간 화합
■ 주 최 :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사회사목분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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