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보도자료_11 30 밀양희망버스] 종합계획발표 기자회견 25일(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icon 천주교인권위
icon 2013-11-25 11:28:30  |   icon 조회: 8075
밀양희망버스 기획단의 요청으로 취재요청서를 보내드립니다.
11 30 밀양희망버스 종합계획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서입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희망버스 취재요청서]
0.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및 사진부
0. 발신 : 1130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
0. 내용 : “1130 밀양 희망버스(11.30~12.01) 종합 계획발표 기자회견”
0. 일시 및 장소 : 2013년 11월 25일(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0. 문의 : 이보아 010-9990-9767. 김덕진 016-706-8105
- 홈피: cafe.daum.net/happylaborworld –메일: myhopebus@gmail.com - 페이스북: facebook.com/myhopebus
-트윗: hopebus85 - 대표전화 010-5696-2550 - 계좌번호 문규현(밀양희망버스) 754801-01-669117 국민은행

밀양 희망버스(11.30 ~ 12.1) 종합계획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1130 밀양 희망버스 종합 계획발표 기자회견

- 경찰과 한전의 폭력 속에 터전에서 밀려나 고립된 밀양 주민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 희망버스, 밀양에 대한 노심초사와 안쓰러움을 넘어 우리가 당사자임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
- 주민들을 삶과 죽음의 경계로 내모는 76만 5천볼트 송전탑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 희망버스는 송전탑이 지어지는 현장에서 우리의 밀양을 되돌리고 오겠습니다.

1. 민주언론 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님께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2. 누군가의 휘황찬란한 밤을 위해 평생 살아온 터전인 고향땅에서 쫓겨나 어둠 속을 헤매는 이들이 있습니다. 76만 5천볼트 송전탑에 의해 고립되고 내쫓긴 밀양 주민들, 이제 그들을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이에 한진중공업,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희망버스를 함께했던 노동자들이 추축이 되어 11월 30일 밀양 희망버스를 제안했고 전국 곳곳에서 밀양 희망버스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3. 11월 25일(월) 11시, 밀양희망버스 기획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30일 밀양 희망버스의 계획과 기조를 발표합니다. 희망버스에 함께할 노동자들과 각계각층이 참여해 본인이 희망버스에 참여하는 이유와 이번 밀양희망버스의 의미를 밝힐 것입니다. 우리는 밀양에 대한 노심초사와 안쓰러움을 넘어 우리가 밀양의 당사자임을 선언하고 올 것입니다. 전국에서 출발할 76.5대의 희망버스는 우리가 밀양임을 선언하고, 밀양 공사현장에 희망의 빛을 밝히고 올 것입니다.

4. 1130 밀양 희망버스의 다양한 프로그램, 전국 출발장소와 시간을 25일(월) 발표합니다. .

5. 기자분들의 많은 취재 당부 드립니다. <끝>
참조> 기자회견 참석은 노동, 학계, 법률, 학생, 시민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분들이 참석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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