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성명/논평
[긴급 성명] 서울시 청원경찰과 경찰들, 밀양 송전탑 분향소 불법 폭력철거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만행을 규탄한다!"
icon 천주교인권위
icon 2013-12-13 12:05:01  |   icon 조회: 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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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전국대책회의 긴급성명서]
0. 수신 : 언론사 사회부
0. 발신 : 밀양전국대책회의
0. 제목 : 서울시 청원경찰과 경찰들, 밀양 송전탑 분향소 불법 폭력철거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만행을 규탄한다!"
0. 문의 : 밀양전국대책회의 김덕진 016-706-8105


<긴급 성명>

서울시 청원경찰과 경찰들, 밀양 송전탑 분향소 불법 폭력철거


-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만행을 규탄한다 -



오늘(12월 12일) 오전 11시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서울시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시민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행동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낮 12시 40분경 밀양 송전탑 전국대책회의가 분향소 설치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트럭에서 내리려고 하자, 서울시 청원경찰과 경찰들이 이를 물리력으로 막고 트럭을 견인하려 했다.
이어 서울시 청원경찰들은 대책회의가 설치해 놓은 영정을 놓은 탁자를 부시고 빼앗아가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경찰은 서울시 청원경찰들의 행동을 비호했다.
고인이 억울한 죽음으로 채 눈을 감기도 전에 분향소를 부수는 일을, 그것도 서울시 청원경찰과 경찰들이 저질렀다는 사실이 우리는 믿기지 않는다.
그러나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찍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면, 서울시 청원경찰들이 분향소를 부수고 물품을 탈취해 가는 것이 명백하게 찍혀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 담당자들은 ‘자신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거짓말을 해서 더 분노를 사고 있다.
서울시가 아무런 사전예고나 적법한 절차없이 서울광장에 간이로 설치한 분향소를 부수고 물품을 탈취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다. 서울시는 이 사건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밀양 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현재 서울시청 1층에서 서울시의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 청원경찰의 분향소 철거 동영상 보기


-서울시청 상황 동영상 보기
2013-12-13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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