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가 인권의 한 목록을 차지하게 된 배경에는 기꺼이 감옥을 선택한 병역거부자들이 있다. 이 책은 감옥에 다녀왔거나 아직도 감옥에 갇혀있는 이들의 도합 37년, 1만3500시간의 수감기록이다. 한홍구와 박노자가 병역거부의 역사와 의의를 밝히는 글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운다. [철수와영희/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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