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9월 (184호) |
| [사진글] 강정은 평화다 |
 개개인의 권리를 내팽개치며 구성된 사회는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허물어 질 수밖에 없는 결속력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 결여된 사회입니다.... |
| 인권침해가 교정의 수단? 구금시설 에이즈 강제검진과 의료정보시스템의 문제점 [감옥과 인권] 권미란(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
| 1987년에 88올림픽을 앞두고 급히 제정된 에이즈예방법은 강제검진, 격리수용, 에이즈감염인 추적관리 등 감시와 통제를 골간으로 하였다. 에이즈감염인에 대한 법에 의한 반인권적인 처우는 사람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공포를 더욱 부추겼고, 공포와 낙인은 에이즈감염인을 감시하고 차별하는 것을 정당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노동감시 ‘브레이크’ 될까 [노동과 인권] 이승철(민주노총 정책국장) |
| 여기 한 사내가 있다. 잘나가는 노동전문 변호사인 그는 아이와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들린 가게에서 옛 친구와 우연히 마주친다. 살해 장면이 담긴 테이프를 몰래 건넨 친구는 곧 숨진다.... |
| 유권자가 말할 수 없는 선거는 축제가 아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시민 A, B, C, D 그리고 E에게 닥칠 수 있는 일 [표현의 자유] 황영민 간사(참여연대, 유권자자유네트워크(준) 사무국) |
| 여기 한 시민이 있다. 편의상 우리는 그를 A라고 부르도록 한다. 강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 A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지방선거에서 4대강을 추진하는 여당을 심판하고 싶었다.... |
| 경찰은 유치장내 시국사건 여성유치인에 대한 브래지어 탈의 강요를 당장 멈춰라 [칼럼] 허윤정(변호사, 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 |
| 필자는 이번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저 놀라울 때가 많다. 교정시설 아니 정신감정 및 치료를 위한 보호소에서조차도 이루어지지 않는 여성수감자에 대한 브래지어 탈의를 경찰관서 유치장내에서 실행한 것이다.... |
| 활동소식 |
| 8월에 후원회비 및 회비 보내주신 분들 |
| [알림]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인권센터와 희망을 나눕니다 등 |
| [책] <다시 길을 떠나다> |
|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우리의 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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