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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11.10.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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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

○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 전국대책위원회

10월 1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3차 집중 행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육지에서 100여명 등 1000여명이 강정포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11일 제주 범도민대책위 고유기, 홍기룡 집행위원장, 주민 김미량, 평통사 김종일 등이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10월 29일 2차 평화비행기를 제안했다. 오후 2시 30분 제주공항 기자회견과 3시 제주시내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8시 보신각 앞에서 선전전과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가 10월 10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의례회관에서 출범했다. 직후 7시부터 강정포구에서 ‘제주해군기지 백지화와 천주교연대 출범을 선포하는 생명평화 미사’를 사제 160여명, 수도자 200여명, 신자 6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봉헌했다.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으로 구성된 천주교연대는 이후 사제수도자 선언 발표와 신문광고, 청와대 기자회견, 서울 집중 생명평화 미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 사형폐지 운동

9월 30일 배우 김여진, 가수 백자와 시와 등이 출연한 ‘사형폐지 생명-이야기 콘서트’는 김덕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1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10월 10일 세계 사형폐지의 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명동구역 생존권 쟁취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

10월 5일 향린교회에서 1차 명동구역 생존권 쟁취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9월 27일 지원대책위 구성을 위한 초동모임을 가진 후 첫 번째 모임이었다. 지원대책위에는 우리 위원회를 포함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명동해방전선, 향린교회 등 11개 단체가 함께하기로 했다. 또 명동 재개발의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워크샵을 준비하여 지대위 내 단체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10월 12일에는 각 서울시장 후보에게 현재 명동 재개발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서를 보내고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