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인권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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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권 273호
  • 천주교인권위
  • 승인 2020.02.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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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호

 

 

 

 

 

   2020년 1·2월 (273호)

 

      

 

[표지]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주십시오


 

 

오래된 가톨릭교회의 문헌들을 꺼내 읽는 일


좌세준(변호사, 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이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가톨릭교회도 우리들이 모여 사는 사회 속에 존재합니다. 우리는 가톨릭 신자로서 삶을 살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접하게 됩니다. 가톨릭교회는 이와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신자들이 ‘지켜야 할’ 원칙이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사회교리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성소수자부모모임

                                               

교회가 성소수자들에게 벽이 아닌 다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벽장 안에서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성소수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다리가 되어주십시오. 그들에게 우정과 환대의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하느님 형상으로 만들어진 고귀한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못된 것이라는 겸손한 마음들이 더욱 퍼져 나가서 성소수자들도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랑 받으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은 함께 고통을 껴안고 나눠온 사람들이 바꾸어 왔습니다.


정연순(변호사, 이돈명인권상 시상위원장)

                                               

다수의 편견에 맞서 싸운다는 것은 두렵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당사자는 물론이지만, 그 옆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어찌 보면 더욱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외면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치부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 공동체는 어떻게 될까요. 소수자는 영원히 고립되고 결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됩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게 있다면 바로 그 일을 자신의 일처럼 껴안고 함께 고통을 나눠온 사람들에 의해서입니다.
 
 
[12월과 1월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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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은유 지음 | 임진실 사진 장시간 노동과 사내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실습생 김동준 군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해, 김동준의 어머니, 사건 담당 노무사부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현장실습생 아들을 둔 아버지, 교육·노동 담론에서 배제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재학생·졸업생들의 인터뷰를 엮었다. 일상의 폭력에 무감각한 사회, 청(소)년 노동자에게 위험노동과 죽음이 집중되는 사회를 ‘겸손한 목격자’ 은유가 섬세하게 증언하며, 이 격렬하고 깊은 감정의 풍경들을 포착한 임진실의 사진이 울림을 증폭시킨다. [13,500원/돌베개].

 

 

 

 

 

[만평] 고권일의 그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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