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0월 (185호) |
| [사진글] 생명의 하느님 |
 생명의 하느님,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그리고 신앙의 이름으로 우리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한다. 이는 삶의 터전을 잃게 된 강정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결정이고, 나아가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애호하는... |
| 남성교도소에 갇힌 트랜스젠더 ‘그녀’의 이야기 [감옥과 인권] 장서연 변호사(공익변호사그룹 공감) |
| 2007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정자체로 꾹꾹 눌러쓴 편지. 남성교도소에 갇힌 MTF(male to female, 남성에서 여성으로) 트랜스젠더 A씨의 편지였다.... |
| 연대와 강정 [평화와 인권]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서울 신정동 성당 주임, 천주교인권위원회 운영위원) |
| 연대는 진정한 도덕 덕목 가운데 하나이다. 연대는 가깝든 멀든 수많은 사람들의 불행을 보고서 막연한 동정심 내지 피상적인 근심을 느끼는 무엇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공동선에 투신하겠다는 강력하고도 항구적인 결의이다.... |
| 나는 미역국이 싫습니다 [시설과 인권] 염형국 변호사(도가니대책위 법률정책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
| 나는 시설에서 12년 동안 살았습니다. 시설에 있는 동안 미역국만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미역국이 싫습니다.... |
| 파격(破格)을 되찾아야 합니다 [칼럼] 이철학 신부(서울대교구 삼성산성당 주임, 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 |
| 파격(破格)이란, 한자의 의미로 볼 때 “깨트려 바로 잡는다”는 뜻을 가집니다. 이는 연예인들에게 수식어처럼 붙는 파격 노출이나 파격 댄스 등 정도가 지나쳐 격렬함을 뜻하는 ‘과격’하고는 구분되어 사용되어져야... |
| 활동소식 |
| 9월에 후원회비 및 회비 보내주신 분들 |
| [알림] 2011 천주교인권위원회 감사미사 등 |
| [책] <울지마 구럼비 힘내요 강정> |
|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우리 사회의 도가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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