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72호) |
[사진글] 예술마저 철거당하는 시대 |
그리하여 눈을 감으면 비무장지대 공간에 무수히 떠도는 한 맺힌 영혼들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 그 초혼(招魂)의 몸부림은 통일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다. 어두움은 결코 적막한 것이나 우울함이 아니다. 분단의 암흑, 반세기 넘도록 한쪽 귀, 한쪽 눈... |
보호감호 부활로는 흉악범죄 막을 수 없다 [형벌과 인권] 이상희(변호사) |
법무부가 2010년 8월 25일 자문기구인 형법개정특별심의위원회가 작업한 형법 총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우려했던 대로 2005년 온갖 사회적 논쟁을 일으키면서 사라졌던 보호감호제도를 ‘부활’시켰다... |
‘모닝 대박’ 신화에 가려진 절망의 공장 [노동과 인권] 기선(민주노동자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 |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만 봐주지 말고, 우리도 좀 봐달란 말입니다!”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사옥 앞에서 교섭을 요구하며 노숙농성 중이던 동희오토 비정규노동자들이 회사의 쏟아지는 폭력은 묵과한 채... |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를 넘어 장애등급제 철폐로 [장애와 인권] 구교현(전국장애인부모연대) |
해마다 동결되는 장애인 복지 예산 장애인 복지 예산의 수준은 장애인 인권의 수준을 말해준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이를 현실화할 예산이 없으면 ‘말짱도루묵’이며, 실현되지 않는 정책은 인권의 후퇴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
요즘 성당에서 수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칼럼] 박영대(우리신학연구소 소장, 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 |
요즘 문정현 신부님이 명동성당에서 홀로 기도하고 계신다. 시위 성격의 일인기도인 셈이다. 지난 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제들이 명동 들머리에서 4대강 반대 단식기도를 하던 중... |
활동소식 |
[책] <법원과 검찰의 탄생> |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공정한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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